kairosense

About

Kairosense

카이로스(καιρός) — 결정적인 때 — 를 향한 분별(Sense)의 자리입니다. AI를 우선하지 않고, 삶에서 더 중요한 것을 판단합니다.

Discernment, Not Automation

정보는 풍부하지만,
의미는 희소합니다.

AI는 누구나 몇 초 만에 방대한 지식과 그럴듯한 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정보가 풍부해질수록, 우리는 더 쉽게 판단력을 잃습니다. 무엇이 사실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지금 행동해야 할 때인지 — 이걸 가려내는 일은 정보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AI는 정보를 만듭니다. 인간은 무엇이 진정 중요한지를 분별합니다. 그 분별이, 카이로스를 드러냅니다. Kairosense에서 AI는 두 가지 역할만 맡습니다 — 스스로 보기 어려운 패턴을 왜곡 없이 되비추는 거울(Mirror), 그리고 흩어지기 쉬운 통찰을 붙잡아 남기는 기록자(Scribe). 최종 판정은 언제나 사람의 몫입니다.

The Name

왜 카이로스이고,
왜 센스인가.

그리스어에는 시간을 가리키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크로노스(Chronos)는 흘러가는 시간, 측정하고 관리하는 시간입니다. 카이로스(Kairos)는 다릅니다 — 수많은 사건과 정보 속에서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의미가 응축되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카이로스는 그저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지 않습니다. 분별하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Sense는 흔히 “눈치”나 “재치”로 오해받지만, Kairosense가 말하는 sense는 다릅니다. 신호를 알아차리고, 흩어진 것들 사이에서 의미를 연결하며, 지금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가려내는 지각력 — 감각으로 시작해 분별로 나아가는 하나의 흐름입니다.

카이로스를 감지하다. 결정적 순간을, 분별해내다.

The Grammar

다섯 단계로 지나갑니다.

PointNoticeLineConnectPlaneStructureFieldContextualizeKairosDecide

점(Point) — 알아차림. 도구는 늘었는데 일은 그대로다. 이 한 문장을 보는 눈.

선(Line) — 연결. 흩어진 감각들이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짐.

면(Plane) — 구조화. 개별 경험을 프레임으로 세움.

장(Field) — 맥락화. 내 자리에 대한 판단으로 옮겨감.

카이로스(Kairos) — 결단. 지금 이 순간에 내리는 선택.

모든 글은 이 다섯 걸음을 지나 결단의 순간으로 끝납니다. 제네릭 CTA가 아니라 결단의 초대장으로.

Three Fields

세 자리에서 함께 걷습니다.

Kairosense는 세 가지 자리를 위한 자리입니다. 코치는 클라이언트의 자기 발견을 돕고, 목회자는 공동체의 영적 카이로스를 지키고, 1인 기업가는 자기 전문성의 자리를 다시 정의합니다.

세 자리는 다르지만, 같은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나는 무슨 전문가인가.

Our Promise

우리의 약속.

  • 분별하되 강요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언제나 당신이 냅니다.
  • 적정 — 딱 필요한 만큼. 더 많이, 더 최신이 아니라 당신에게 맞는 만큼입니다.
  • 발판은 물러납니다. 우리의 성공은 당신이 우리 없이도 분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함께 분별합니다. 혼자만의 깨달음보다 대화와 공동체의 힘을 믿습니다.

The Author

이정표

저자는 목회자 아버지의 서재에서 자란 PK(Pastor's Kid)다. 등사기로 주보를 찍어내고 교회학교 교사와 수련회 기획을 맡으며 “목회자가 사역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몸으로 익혔다.

학부에서 IT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MBA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삼성SDS에서 SW개발자로 시작해 프랑스 지역전문가, 전사 전략기획팀, 사내벤처 인큐베이션팀장 등 핵심 역할을 거치며 20여 년간 경영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연결하는 전문가로 성장했다. 전문코치 자격을 취득해 한국코치협회 윤리위원회, 기독교코칭센터 기획국장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 한국코치협회 2030 DRIVE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2022년 생성형 AI 등장 이후 감리교 목회자, 해외 선교사, 미국 UMC 한인목회자 등 300여 명에게 AI 활용을 가르쳐왔다. 목회 현장이 가장 궁금해한 것은 “어떻게 쓰나요”가 아니라 “이거 써도 되나요”라는 신학적 분별의 질문이었다 — 그 교차점에서 기술의 언어를 목회의 언어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많이 알아도 분별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아버지의 말이 지금도 원칙이다. 방향·판단·관계는 목회자의 몫, 정리·요약·초안은 AI의 몫이라는 경계를 지키며, 최근에는 목회자와 코치들을 위한 ‘AI교양’, ‘적정AI’ 개념을 공부하며 전파하고 있다.

마일스톤즈 Kairosense Lab 대표. 연세대학교 MBA 경영학석사, 전 삼성SDS 전략기획팀장, 모빌리티스타트업대표. 한국코치협회 KPC코치, 기독교코칭센터 기획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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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시작합니다.

첫 캠페인 적정AI 입문서가 매주 한 편씩 이어집니다. 함께 지나가시는 걸 초대합니다.

문의 — hello@kairosense.kr